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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연동면 만들기 위해 맞손

- 연동면이장협·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지사협, 노인복지 협약 체결 -

연동면이장협의회(회장 업무대행 김정주)가 18일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옥),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구‧박종우)와 ‘노인이 행복한 도시 연동면’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연동면 노인 안전망 구축 ▲복지 자문 및 서비스 정보 교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적극적인 복지 자원개발 및 형평성 있는 배분 ▲서비스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7～8월에는 폭염 등의 위험 요소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고독사를 방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현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동면 이장님들,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양적‧질적으로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구 공동위원장은 “세 기관이 한마음으로 연동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도 연동면의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